오블완 챌린지가 끝나고.. 찾아온 새로운 챌린지
11/29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바로 달리기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공복유산소를 시도했고..
달리기 하고 출근할 때 스스로가 어찌나 대견하던지..
이 기세를 몰아
마라톤도 나가고
두 번 나가고
동료들과도 뛰고
장경인대증후군이 왔습니다.
계속 달렸다면 요요도 안 왔을 텐데..
뛰면 뛸수록 무릎이 아프고 덜커덩하는 느낌에 30분 연속으로 뛰는 게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멈췄지만 달리기는 2024년 봄과 여름, 초가을까지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레알로요.. 무릎관리를 잘해서 또 달리기를 열심히 하고 싶다.
^^달리기의 장점^^
1. 땀이 많이 나고 식단조절을 함께하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2. 목표한 거리 달리기에 성공하면 스스로가 무척 자랑스럽다.
3. 기분이 좋아진다.
4. 나의 멋짐에 취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5. 갓생을 살게 된다.
6. 고통 속에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7. 폐활량이 늘어난다.
8. 심장이 튼튼해져 귀신이나 좀비를 봤을 때도 놀라지 않게 된다.
9. 좀비아포칼립스 사태에서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
10. 발 빠른 사람이 된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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