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1 시골집 겨울 이번 휴무때 시골집에 갔을때 날씨가 따뜻해서 좋았다. 내내 추웠는데 김장을 하는 날 따뜻하니 야외에서 해도 안 추웠고~ 300일을 맞은 조카와 짧은 산책을 해도 무리가 없었다조~~ 야무지게 가꾼 텃밭여기서 대파, 쪽파, 마늘을 잘 키워서 이번 김장때 김치 속재료로 넣었다. 집을 본격적으로 짓기 전에 컨테이너를 갖다 놔서 한동안은 주말마다 우리 네식구가 컨테이너에서 옹기종기 자기도 했었다..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라면 끓여먹고 밤에는 별이 엄청 많이 보였는데… 집을 짓고 방치되어있던 컨테이너를 아빠가 새로 리모델링했다. 편백나무로 안과 밖을 꾸미고 침대까지~~ 티비도 없고 잠자고 명상만 할수 있는 방이라서 나랑 아빠랑 얘기하다가 이 방 이름을 해탈방이라고 하자고 했다. 아빠도 해탈방이라고 할지는 미지수~~곶.. 2024. 12. 2. 이전 1 다음